연말연시 선물,
뭐가 가장 잘 팔리나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이나 연인, 가까운 지인들에게 선물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고 있다. 매년 인기를
끌었던 장갑, 목도리와 같은 방한용품과 주얼리, 케이크류 등이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와인, 특히 ’저가형 와인’의 판매가 활발하다.
대형마트와 온라인몰에서는 장난감의 판매가 두드러졌으며 연말을 맞아 여행과 관련된 상품의 매출도 크게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에 따르면
12월1~21일의 전년 동기 대비 E쿠폰·상품권·이용권의 매출 신장률은 205%, 여행·숙박·항공은 55%로 집계됐다...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 ’연말 전’ 다 쓰세요
연말전 통신사 멤버십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으면 새해에는 자동 소멸된다. 포인트로 통신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연말이 가기 전 본인의 포인트를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통신사 포인트 사용은 아주 다양하다.
영화관·외식·카페·제과·편의점·쇼핑몰 등 제휴업체들을 통해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쇼핑일 경우 SK텔레콤은 11번가를 통해
11~20% 할인 혜택을, KT가 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위드미·바이더웨이 등 편의점을 통해 15% 할인을 제공한...
화장품 온라인채널
급성장, 기대되는 ’丙申年’
온라인 채널을 통한 화장품 판매가 올 들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르스 여파로 ‘유커’의 온라인몰
이용이 늘어난 데다 소매 채널대비 저렴한 가격, 편의성 등 삼박자가 맞아떨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화장품 업체들도 자체 온라인몰 확장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중국과 베트남 등 3개국과 FTA가 공식 발효되면서 시장 확대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계청의 ‘온라인 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올 3분기까지 온라인 채널의 화장품 판매액은 2477억 원으로 집계됐다. 전체(소매+온라인) 판매액인 14조 9800억
원에서 온라인 채널이 차지하는 비중은
16.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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